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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여야 엇갈린 평가..."외교 혈맥 뻥 뚫었다" vs "초라한 성적표" / YTN

2022-11-16 42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아세안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담을 위해 갔었죠. 4박 6일 동남아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아침에 귀국을 했습니다. 순방 성과를 두고 여야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정조사를 수용하라는 야 3당의 대여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희생자 명단 공개가 여야 대치 국면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대통령 외교 순방 성과를 놓고 여야 평가가 엇갈린다라고 전해 드렸는데요.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외교 혈맥이 뻥 뚤렸다라고 표현을 했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초라하기 그지없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두 분의 평가를 차례로 듣겠습니다. 허은아 의원님, 평가해서 점수 준다면 몇 점 정도 주겠습니까?

[허은아]
점수는 국민이 매기시는 거기 때문에 그 점수를 제가 매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하면서 말씀드리고 싶고요. 조금 전에 뉴스에도 계속 나왔습니다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우리 한미일과 중국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관계국과 아주 친밀한, 그리고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오신 부분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한미일은 3국이 처음으로 포괄적으로 공조하기로 했고 또 한중 관계의 모멘텀이 3년 만에 이루어지지 않았겠습니까? 그러한 의미는 아주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초라하기 그지없다고 했는데.

[장경태]
아마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에 대통령께서 외교 순방을 가셨는지 김건희 여사 외교 순방이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균형외교는 사라졌고요. 철저하게 미국과 일본과의 공조만 합의하고 왔고요. 중국과는 25분, 정말 짧은 상견례 정도 끝났습니다. 존재감 없어진 국격으로 인해서 이제는 외교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있습니다. 어찌 됐건 여러 가지 이번 논란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좀 더 겸허한 자세로 반성을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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